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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워리어 플랫폼, 아크부대가 최초로 입는다!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8-07-03 (화) 21:39



오후, 국제평화지원단(인천 소재) 대연병장에서 군사협력 파병부대인 아크부대 14진 환송식을 개최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환송식에는 파병 장병 125명과 가족, 친지 그리고 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환송식에서 아크부대 14진 중 일부는 선진외국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및 물자와 민간에서 개발한 우수상용품 중 조준경, 확대경, 개선된 전투복 및 방탄헬멧, 방탄조끼 등 총 18종의 검증된 장비 및 물자를 착용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아크부대 특수전팀으로 파병간 워리어 플랫폼을 실제 활용할 예정이다.

육군이 아크부대에 처음으로 워리어 플랫폼을 입히는 이유는 파병부대가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타 선진국과 연합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국격에 걸맞은 선진 파병국 수준의 임무수행 여건 보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해외파병부대에 우수한 성능의 군수품을 적기에 보급함으로써 임무수행능력을 한 차원 격상시키고 다양한 기상과 지형조건에서 운용한 후 보완소요를 도출해 장비 및 물자 전력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육군은 올해 후반기부터 일부 대대급에 워리어 플랫폼을 보급하고 내년부터 부대 임무
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아크부대 14진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특수전사령부 특수전·고공·대테러팀을 주축으로 해군 특수전 전단요원(UDT/SEAL)과 지원부대 등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병 임무수행에 필요한 전기전술에 능통하고, 아랍어와 이슬람문화 등 현지정세와 문화에 대한 교육을 이수해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상태다.

파병 장병들은 8개월 동안 평시에는 UAE군 특수전부대의 교육훈련 지원, 연합훈련등 군사교류 활동을 하고 유사시에는 UAE에거주하는 2만여 명의 한국 교민을 보호하는역할도 맡는다.

이번에 파병되는 장병 가운데 이색 경력의부대원들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동명부대7진 의무부사관으로 파병 경험이 있는 구희남대위(28)는 파병 복귀 후 장교로 임관하여 팀장으로 다시 한 번 파병길에 올랐다. 이번 파병을 위해 결혼식까지 연기했다. 구 대위는 “팀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최강특전용사의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겠다”며,“파병을 응원해주는 예비 아내에게 고맙고 임무를 마치고 와서 멋진 모습으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아크부대에서 여군 부사관으로는 처음 파병을 가게 된 정다혜 중사(26)는 “여군 부사관 최초로 아크부대 파병이라는 자랑스러운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강하고 자랑스러운 육군’ 여군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크부대는 대한민국 국군 창설 이래 최초로 군사협력차원에서 파병되는 부대로서 국가대표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견지할 것”을 강조하며 “전 장병 모두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한국군의 우수성과 위상을 UAE와 세계만방에떨치고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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