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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안보전략연구원 개원(開院)에 부쳐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8-02-10 (토) 13:54

곽찬호
21C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
월간 군사저널 상임 고문

국가 존립의 키워드(key word)는 국가 지도자와 국민들의 확고한 안보의식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가의 안보 첨병은 군입니다. 그래서 “군복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국민이 많을수록 그 나라는 강하다”라고 강조합니다.
대한민국은 불행하게도 일제 식민지 36년간 민족혼이 말살단계에 이르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제2차대전 일본패전으로 조국해방을 이룩했으나 남북 분단으로 한국전쟁이라는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을 겪은 후 오늘날까지 북한의 일관된 적화통일정책으로 인하여 국민갈등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는 남북 평화통일을 주창하면서 대화와 타협, 상생과 화합, 소통과 힐링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본질적으로 이런 가치관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사회 집단이 ‘좌와 우의 이념’으로 갈린 것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영호남 대립이던 것이 이제는 ‘수도권과 지방’, ‘강남과 강북’,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서울대와 비서울대’,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종북・친북세력’의 확대 등 분화현상이 극대화되어 서구적인 좌우개념은 사라지고 대결과 투쟁, 증오와 분노, 저주와 대립과 격돌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실상입니다.
특히 북한의 위협을 핵(核)으로만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이라고 봅니다. 우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수준의 미사일이 있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사일에 실어 투하할 수 있는 생화학 무기, 북한이 위협하고 있는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수 있는 장사정포 등 북한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지름길은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드높이면서 조국의 안보 간성인 국군의 정신무장, 특히 안보의식이 남북 대치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러므로 국군 스스로가 국가관을 정립하면서 애국심을 가지고 즐겁게 국민의무인 군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 역할을 담당하여 미력이나마 기여하고자 1월 2일자로 국방부장관의 인가를 받고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이 바로 <21C안보전략연구원>입니다.
대한민국 군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우수한 군인입니다. 그러나 21C에 접어들면서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의 흐름 속에서 날로 첨예화되고 있는 남북한 대치상황과 관련하여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의식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보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균형잡힌 대북관 형성을 꾀하는 등 각종 홍보활동과 함께 국군 장병들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정신전력 제고방안을 현실화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벌여 나가는 것이 우리 연구원의 설립목적입니다.
특히 연구원 조직의 중심축은 육·해·공·해병대 고급장교 출신으로 군 복무 시 행정, 정보, 교육 등 경력자와 유능한 대학교수로 구성되어 국가관과 안보의식이 남다른 인사들 입니다.
대한민국의 안보는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면서 주변국가와도 상호 협력하여 동북아 안보, 더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 하는데 우리 연구원이 일익을 담당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찰스 다윈’은 말했습니다.
<지구상에서 살아남는 종(種)은 강한 종이 아니고, 똑똑한 종도 아니다. 변화에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라고⋯ ⋯
그렇습니다. 21C는 급변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우리 군, 정치, 경제, 사회 등 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임을 명심하고 사회와 군 개혁,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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